골든블루, 젊은 입맛 사로잡을 신제품 '쿼츠' 출시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류 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골든블루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10월 새로운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정용 위스키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특히 2030 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명의 '쿼츠'는 수정(石英)을 의미하는 동시에 '균형'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36.5도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과일 향 여기에 바닐라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다른 위스키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향미를 제공한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독자적인 레시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확산된 '홈술' 문화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골든블루는 고품질의 ‘골든블루 쿼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혼술족들이 주로 음용하는 700ml 대용량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하면서 가정용 시장 공략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보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골든블루의 브랜드 색상인 블루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보석의 반짝임과 투명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높은 가시성을 위해 라벨링 또한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골든블루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골든블루 쿼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배우 장기용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골든블루는 장기용이 가진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골든블루 쿼츠’의 현대적인 콘셉트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외에도 SNS 프로모션, 한정판 패키지 출시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골든블루 쿼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쿼츠'는 이마트 계열사 및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