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EBN 자료 사진]](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7055_659125_3355.jpg)
원·달러 환율이 1470원에 달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7.8원 상승한 1472.6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467.5원으로 개장한 뒤 오전 9시 15분께 1470원을 넘어섰다. 장중 한 때 1473.5원까지 터치했다.
장 중 고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에서 1470.0원을 찍고 소폭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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