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경제정책방향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경제정책방향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인공지능(AI)반도체 연구개발(R&D)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 신경망처리장치(NPU)·프로세스인메모리(PIM) 등이 투자 대상이다.  

정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러한 AI반도체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구축되는 국가 AI컴퓨팅센터에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올해 1분기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범용인공지능 연구개발(AGI R&D) 등을 포함한 AI컴퓨팅 인프라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대책에는 데이터센터 규제를 풀어 항만 내 입주를 허용하기 위한 항만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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