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GS건설의 허윤홍 대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회사의 기본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윤홍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플랜트 현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안전과 품질 향상, 그리고 중장기적 사업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는 건설 산업의 근간이 되는 요소들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사업 전략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GS건설은 2025년 경영방침으로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기반 사업 강화, 자이(xi) 브랜드의 리브랜딩, 미래지향적 신규 사업 발굴, 그리고 디지털 마인드셋 내재화가 그것이다. 이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포괄적인 전략으로 보인다.

허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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