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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바이오헬스 제품화 규제지원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전문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제3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에서 선정된 다부처 협업 국가연구개발사업 5개 분야의 제품화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약처는 향후 6년간 총 57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 사업은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딥테크, 첨단의료AI 헬스케어,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규제대응 전략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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