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전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8866_661158_117.jpeg)
삼성전자가 IBM과 협력해 영국에서 재난 안전망 서비스를 공급한다. 유럽 지역에서 삼성전자가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첫 사례다.
16일 삼성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BM과 함께 영국에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을 공급한다.
미션 크리티컬은 비상시에도 통신·교통 등 시스템이 잘 유지되도록 하는 재난 안전망이다.
삼성전자는 MCPTX를 활용해 미국과 한국에서 공공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한 경험을 기반으로, 영국에서 비상시 원활한 통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IBM은 재난 안정망 구축과 관련해 여러 업체들과의 업무를 통합·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서 'MCPTX'라는 솔루션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회사의 MCPTX 솔루션이 실시간으로 직관적인 멀티미디어 공유를 가능하도록 해 응급 구조대원이 긴급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향상된 대응력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가 안보와 시민 보호를 위해 미션 크리티컬 통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영국의 공공 안전 네트워크 발전을 위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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