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프롬바이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2149_664754_5417.jpg)
프롬바이오가 천연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건강 촉진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특허는 팥순과 스피아민트 추출물을 혼합한 복합물의 피부 건강 증진 효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복합물은 피부 보습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주름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추출물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복합물 형태에서 더 높은 효능을 보였다.
프롬바이오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팥순 추출물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연구를 진행해 왔다. 프롬바이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도 진행 중이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로 팥순 추출물 등 복합물의 시너지 효과와 피부 건강 기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피부 건강 촉진용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프롬바이오, 세포배양 배지 개발 협약 체결
- 프롬바이오, 줄기세포 기반 탈모치료제 개발 박차
- 프롬바이오, 모발건강 기능성원료 SCI급 논문 게재
-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 28만주 주식 매입…"주주 가치 제고"
- 프롬바이오, 탈모 치료제 관련 특허 2건 등록
- 한국로슈·한국규제과학센터, 규제과학 인재 양성 협력
- 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CT-P55’ 글로벌 3상 IND 승인
- 클래시스, 올해 ‘매출 3500억’ 목표…美·EU·日 공략
-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박차
- 세계 식량 가격↑…설탕·유제품 급등
- 프롬바이오, 줄기세포 기반 탈모약 임상 진입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