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서울이 호텔 개관 4주년을 맞아 특급호텔 수제 빵을 천원에 즐기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캠페인’을 펼친다. [출처=페어몬트 서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2936_665631_2546.jpg)
여의도 페어몬트 서울 호텔이 개관 4주년을 맞이해 ‘천원의 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페어몬트 서울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이익이 우선되지 않고, 나눔의 가치가 주가 되는 천원 가격으로 고객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빵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오는 25일부터 4주간 실시되는 천원의 행복 캠페인은 페어몬트 서울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호텔 파티셰가 구운 빵을 주중에 한정 판매한다. 더 아트리움 라운지는 이번 나눔 캠페인을 포함해 더 아트리움 라운지 내 베이커리 상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모아 올해 연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캠페인에서는 스콘과 바게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티와 커피에 잘 어울리는 스콘은 일본산 마차가루와 이탈리아산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황금률로 섞어 구워냈다.
바게트는 프랑스산 밀가루를 유럽 현지의 전통 방식으로 반죽해 충분한 공기층과 이국적 풍미를 살려냈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호텔 개관 4주년을 기념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빵을 매개로 모두가 함께 즐기며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천원의 행복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하는 ‘더 아트리움 라운지’의 ESG 정책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