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 Now] 그랜드 조선 제주, ‘블루밍 치어스’ 패키지 출시 등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조선 제주가 한국 고유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패키지 ‘블루밍 치어스(Blooming Cheers)’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국내 리큐르 브랜드 시에가(SIEGA)와 협업해 한국 전통 술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미식의 경험을 제안하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스페인어로 ‘추수’ ‘수확’을 의미하는 시에가는 종합 주류 스타트업 제이1농업회사법인이 선보이는 리큐르 브랜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 ‘라운지앤바’에서 시에가의 인기 플레이버인 배향, 계피향 2종을 활용한 시에가 스프링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시에가 스프링 칵테일은 제주 한라봉과 배를 활용해 상큼한 맛을 더한 ‘페어봉(PEARBONG)’과 진한 시나몬 향을 강조한 ‘온 더 시나몬(ON THE CINAMON)’ 총 2종이다.

또 오는 6월 8일까지 라운지앤바와 힐 스위트관의 ‘그랑제이(Gran J)’에서 시에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블루밍 치어스 패키지로 연박 투숙 시에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제주로 떠나기 좋은 계절인 봄에 이색 전통 칵테일을 맛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글로벌 색채 전문기관 팬톤이 선정한 2025 올해의 컬러 ‘모카무스(Mocha Mousse)’를 테마로 한 케이크를 출시한다.

28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모카무스 케이크는 ‘연결, 위로, 조화’를 상징하는 올해의 팬톤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초콜릿과 원두 향을 머금은 듯한 색감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초콜릿 시트 위에 모카 바닐라 크림, 밀크 초코 무스, 초코 모카무스를 층층이 쌓아 초콜릿과 모카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또 크림 사이로 초콜릿 크런치를 포함해 풍성한 식감을 더했다.

모카무스 케이크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에서 연중 판매된다.

이동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베이커리 조리장은 “‘모카무스 케이크’는 워커힐 베이커리에서 이벤트성 상품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기획부터 생산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일정 기간 동안 주거 공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롱 스테이 패키지(Long Stay Package)’를 출시한다.

28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 따르면, 판교와 분당은 IT 기업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본사가 밀집한 비즈니스 중심지로 출장 및 장기 체류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이러한 수요에 맞게 고객이 업무와 휴식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장기 숙박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 패키지는 최소 14박 이상 30박 미만 투숙 시 예약 가능하다. 투숙객은 주방과 세탁기가 포함된 레지던스형 객실, 주 1회 하우스키핑 및 세탁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 사우나 시설 등 호텔 부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테니스 코트 및 GDR골프 시설도 장기 투숙객이 선호하는 요소 중 하나다.

롱 스테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호텔 VIP로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 컨템포러리 다이닝 & 바 닉스(NYX), 카페(CAFFE)에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관계자는 “‘롱 스테이 패키지’는 호텔 객실뿐만 아니라 스튜디오부터 투 베드룸 프리미엄 스위트까지 다양한 레지던스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