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Now] 오뚜기, 죽장연과 협업 ‘빠개장 된장찌개양념’ 출시 등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협업해 전통 방식의 빠개장으로 만든 ‘빠개장 된장찌개양념’을 출시했다.

31일 오뚜기에 따르면, 죽장연은 경북 포항시 죽장면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지역 원료를 활용해 전통장을 담그는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다.

오뚜기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빠개장을 기반으로 활용해 더 깊고 진한 된장찌개양념을 선보였다.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가 확대되는 점과 전통 제조 방식에 대한 관심도 상승도 고려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죽장연 빠개장 된장국’과 지난 2023년 첫 발매 이후 매년 봄 시즌마다 한정으로 선보이는 ‘죽장연 빠개장면’에 이어 이번에 내놓은 죽장연 빠개장 된장찌개양념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 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빠개장)으로 완성해 깊고 구수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표고버섯과 멸치육수로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빙그레가 수분과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워터타입 단백질 음료 신제품 ‘더:단백 워터프로틴(청사과, 백자몽)’ 2종을 선보였다.

31일 빙그레에 따르면, 더:단백 워터프로틴 2종은 단백질 25g(1페트 400㎖ 기준)이 함유됐고 당류 ‘제로(ZERO)’로 당류 걱정 없이 필수 수분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체내 흡수가 빠른 단백질 원료가 쓰여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으며, 타우린 500mg까지 함유된 에너지 부스터 단백질 음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온보관과 휴대성이 높은 페트 형태로 출시돼 달리기나 등산,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간단한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고 손쉽게 수분과 단백질을 보충 가능하다.

해태제과가 청정 지리산 하동 매실을 활용한 ‘후렌치파이 매실’을 출시했다.

31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후렌치파이 매실은 제철 과일이 활용된 계절 한정 제품으로 43만개만 생산된다. 64겹 페스츄리에 국산 매실 잼이 올려져 바삭한 식감과 함께 상큼한 풍미를 제공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밝은 초록색 톤과 매화 일러스트가 배치돼 봄의 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