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자리, ‘제로 레몬라임 아이스티’. [출처=대상그룹]
복음자리, ‘제로 레몬라임 아이스티’. [출처=대상그룹]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신제품 ‘제로 레몬라임 아이스티’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상큼한 맛의 ‘제로 레몬라임 아이스티’를 출시했다.

17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앞서 대상다이브스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칼로리 부담 없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1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호평을 받았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여름철 음료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맛의 제로 레몬라임 아이스티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도 ‘알룰로스’ 등을 사용한 액상형 음료 베이스로, 100㎖ 기준 2㎉에 불과한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레몬농축액과 라임농축액을 더해 시트러스 계열 특유의 상큼함과 청량함을 극대화했다.

분말이 아닌 액상 베이스로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에도 쉽게 녹아 설탕 알갱이의 씹힘 없이 간편하게 음료를 만들 수 있으며, 제조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 전용 펌프를 활용해 별도의 계량 없이도 일정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1.47ℓ의 대용량 제품으로, 한 병으로 약 50잔(잔당 473㎖ 기준)의 음료를 만들 수 있어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자주 즐기는 가족 단위 소비자나 카페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신제품은 복음자리 브랜드 스토어, CNT마트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레인지 간편식 신제품 4종. [출처=오뚜기]
레인지 간편식 신제품 4종. [출처=오뚜기]

오뚜기, 1인 가구 위한 레인지 간편식 4종 선봬

오뚜기가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인지 간편식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17일 오뚜기에 따르면, 새로 내놓는 레인지류 제품 4종은 △육즙가득떡갈비 △레드칠리미트볼 △간장돼지갈비찜 △순살고등어김치찜으로 평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취식할 수 있다. 4종 모두 상온 보관이 용이하며, 반찬과 안주 등 기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기존 가로 형태에서 세로 형태로 변경했고, 제품 이미지와 특징을 강조해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4종은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더미식 메밀소바’. [출처=하림]
‘더미식 메밀소바’. [출처=하림]

하림, 상온 밀키트 간편식 ‘더미식 메밀소바’ 출시

하림이 일본 현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미식(The미식) 메밀소바’를 출시한다.

17일 하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더미식 초계국수’에 이은 냉면류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일식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낸 상온 밀키트 간편식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면요리인 메밀소바는 메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든 면으로 내놓는 방식이나 먹는 방식에 따라 자루소바, 모리소바, 카케소바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일본식 가쓰오부시 장국인 쯔유 국물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된다. 

하림은 분말이나 소스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감칠맛 나는 쯔유 국물을 구현하기 위해 간장에 황태, 가쓰오부시 등을 넣고 10시간 이상 정성껏 푹 끓여 일본식 쯔유를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무와 파, 양파 등으로 단맛을 더해 남다른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은 정성껏 끓인 육수로 반죽하고 볶은 메밀가루를 함유한 건면으로, 하림만의 제면기술과 배합비율을 적용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하는 제트노즐 공법을 통해 탱글한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의 메밀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의 강한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한 뒤 저온으로 서서히 말려 면발 안에 수많은 미세공기층을 형성해 국물과 소스가 면에 잘 벨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가쓰오부시 건더기가 그대로 들어가 있어 더욱 진하고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김, 파, 와사비 등의 토핑도 포함돼 부재료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전문점 퀄리티의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동봉된 쯔유에 찬물 150㎖를 넣어 냉소바 국물을 만든 후 끓인 메밀면과 김, 파, 와사비, 가쓰오부시 등의 건더기를 넣고 섞어 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온소바로 먹거나 쯔유에 물 타지 않고 그대로 면을 찍어 먹는 자루소바로 먹어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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