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빠투, 웨딩 테마 ‘세레모니’ 캡슐 컬렉션 공개

[출처=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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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영(young) 꾸뛰르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봄 시즌을 맞아 웨딩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빠투의 첫 웨딩 테마 ‘세레모니’ 캡슐 컬렉션은 웨딩 뿐만 아니라 특별한 행사에서 파리지엔 특유의 감성을 더해줄 빠투의 시그니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캡슐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인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는 은은한 솔리드 컬러의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기장감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신부 룩을 완성한다. ‘드레이프 볼륨 드레스’는 자연스러운 셔링이 어우러진 홀터넥 스타일로,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웨딩 무드에 캐주얼함을 더한 아이템도 준비됐다. 빠투 특유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이코닉 볼륨 탑’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볼륨감이 특징이며, 블라우스 넥 부분의 리본 장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하면 로맨틱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네오 부르주아’ 트렌드에 맞춘 과감한 리본 디테일도 특징이다.

웨딩 룩을 완성할 시그니처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르 빠투 백’의 화이트 컬러를 비롯해 원사의 짜임이 돋보이는 ‘라피아 버킷 백’, 체인 디자인과 골드 팬던트가 조화를 이룬 ‘하트 목걸이’ 등도 준비됐다.

코오롱FnC 이로, W컨셉과 25SS 단독 컬렉션 '에끌라 파스텔' 출시

[출처=코오롱FnC]
[출처=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패션 플랫폼 W컨셉과 협업해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이로와 W컨셉이 함께 선보인 단독 컬렉션 '레 삐 드 이로(Les Filles de IRO)'는 출시 일주일 만에 주요 상품이었던 그래픽 티셔츠 판매율이 70%를 돌파,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반팔 티셔츠 상품을 더욱 확대하고, 색상과 물량을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의 이름은 ‘파스텔의 빛’을 뜻하는 '에끌라 파스텔(Éclat Pastel)'이다. 코랄, 아이보리, 스카이블루 등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화사한 봄 분위기를 담은 주요 상품 'LE MARAIS 플리츠 티셔츠', 'LE MARAIS 에센셜 티셔츠', 'JANE 토트백'이 출시되며 총 11종으로 구성된다.

'LE MARAIS 플리츠 티셔츠는 어깨 부분에 플리츠 디테일을 더해 블라우스를 입은 듯한 연출이 가능한 반소매 티셔츠로, 뒷면 목 부분의 이로 메탈 로고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LE MARAIS 에센셜 티셔츠는 고급 원단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한 착용감, 심플한 이로 로고 프린팅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JANE 토트백 역시 100% 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숄더백과 핸드백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2030 여성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 활용도 높은 이로의 티셔츠를 10만원대 로 선보이며, 스타일은 물론 가격 면에서도 매력을 더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4월 4일부터 W컨셉과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W컨셉 매장에서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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