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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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은 24일  '금융연금 올림픽' 포럼(3회)을 유튜브 채널 'EBN 산업경제 TV'를 통해 개최한다. 

퇴직연금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상품으로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10년 내 10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역시 퇴직연금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EBN 포럼에서는 심경민 미래에셋증권 팀장이 '평안한 노후를 위한 연금 투자 TIP'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리스크를 분산한 자산배분 전략이야말로 연금의 본질적 기능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심 수석은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으로 △장기투자 △분산투자 △적립식투자를 꼽았다. 

김수한 신한은행 퇴직연금솔루션부장은 '2025년 연금운용전략, 연금은 선물'에 대해 강연한다. 생애주기에 따라 30대에는 모으고, 40대는 굴리고, 50대는 현금인출에 신경써야한다는 게 그의 전략이다. 

김 팀장은 "퇴직금을 IRP로 이체하고 잘 운용하다가 55세 이후 10년 이상 나눠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절세와 운용 측면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류성철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업본부장은 변액연보험의 경우 자산 증식과 비과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한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분산 투자와 연금 비즈니스 두 가지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시장의 절대 강자다. 변액보험은 사망·질병·연금 등의 보장 기능은 유지되면서도,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축과 투자를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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