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출처=GS건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2176_676395_171.jpg)
GS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는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도심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열린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과 함께 공식 개장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GS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남촌재단과 함께 약 3억 원 상당의 물품 기부 및 재정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51호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일은 건설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공을 위한 공간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과 미래세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핵심 활동 가치를 ‘미래세대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으로 재정립했다. 올해부터는 수혜 대상을 개인에서 공공으로 확대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공공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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