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그룹 3대 브랜드 인천공항점 팝업 오픈 [출처=신세계면세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5341_680098_1912.jpg)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신세계존에 에스티 로더, 조 말론 런던, 맥 등 에스티 로더 그룹의 대표 브랜드 3곳을 모은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스킨케어, 향수, 메이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해, 공항 이용 고객에게 프리미엄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팝업은 에스티 로더 그룹이 아시아 허브인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핵심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 채널 내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마련됐다.
팝업 매장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신세계존’에 약 30평 규모로 조성됐다. 뷰티 전문 매장과 인접해 시연·체험·구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최적의 쇼핑 동선을 갖췄다.
에스티 로더는 15년간의 연구로 밝혀낸 피부 장수 과학 SIRTIVITY-LP™ 기술이 담긴 고기능성 리-뉴트리브 에이지 리버설 아이크림을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상담, 전문 에스테티션의 마사지 서비스, 홍채 아트 뷰티 체험을 통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은 코롱, 배스 앤 바디, 홈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센트 레이어링 및 시그니처 향 컨설팅을 통해 나만의 향을 찾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한정 기간 동안 제공되는 기프트 박스 포장 서비스와 포토존을 마련해 선물하는 즐거움을 더한 ‘저스트 비코즈(Just Becaus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도 ‘친절함’과 ‘관대함’이라는 브랜드의 공유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맥(M·A·C)은 국내 트래블 리테일 최초로 메이크업 서비스 팝업 ‘GRWM(Get Ready With MAC)’을 선보였다.
에스티 로더 그룹은 프리미엄 MD와 고객 맞춤형 경험 설계에 강점을 지닌 신세계면세점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체험을 고도화하고, 공항 면세 수요를 선제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에스티 로더 그룹의 대표 브랜드 3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스킨케어부터 감각적인 향수, 트렌디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뷰티 니즈를 충족하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