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레이싱 팀의 이창욱(왼쪽)과 노동기가 슈퍼레이스 3라운드 6000클래스 예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출처=금호타이어]](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6412_681347_3839.jpg)
금호타이어가 뛰어난 퍼포먼스를 증명했다. 자사 후원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3라운드 6000클래스 예선에서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1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시작한 예선2에서 금호SLM의 이창욱은 1분 35초 723을 기록했다. 같은 팀의 노동기는 0.89초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창욱과 노동기 외에도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브랜뉴레이싱의 헨잔 료마와 박규승도 각각 4위, 6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3라운드 결승 경기는 시즌 첫 나이트 레이스다.
특히, 156.32km 장거리 주행과 자율 피트스톱 전략이 결합된 복합 포맷으로 펼쳐진다. 때문에 각 팀의 타이어 선택과 교체 전략에 따라 경기 흐름이 급변할 수 있다.
결승 경기는 오후 9시 40분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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