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용사 초청 특식 행사 진행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초청 오찬 행사에 참여해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주관했으며, ‘현역 장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의 날’을 주제로 참전용사와 지방자치단체 보훈 담당자 등 초청 인사 및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 창조관에서 진행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병영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식음 파트너로서, 이날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 특식을 마련했다. 준비된 식단은 △쌀밥 △식혜 △김치전 △배추김치 △장각삼계탕 △녹두영양죽 △꼬들무채장아찌 및 오렌지 후식 등 7종으로 구성돼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