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K AX]
[출처=‘SK AX]

SK AX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 AX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로부터 'One Optimization and Licensing Assessment(OneOLA)' 자격을 획득하고 AWS '앰배서더(Ambassador)'를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SK AX가 AI 기반 클라우드 운영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클라우드 생태계 내 입지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다.

특히 AWS 앰배서더는 SK AX에 소속된 기술 인재다. 고급 기술 역량은 물론 AWS 글로벌 커뮤니티에서의 지식 공유와 기술 확산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함께 획득한 OneOLA는 AWS가 클라우드 파트너의 전환 및 운영 최적화 능력을 고객 환경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단순한 인프라 이전 기술을 넘어 △IT 자산 분석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조 개선 △비용 최적화 컨설팅 등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 수립 능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셈이다.

SK AX는 이번 인증을 통해 AWS가 요구하는 ‘글로벌 표준 클라우드 진단 체계’를 갖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공인받았으며, 향후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의 라이선스 최적화 △비용 절감 방안 수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 AX는 자사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엠씨엠피(MCMP)’에 AI 기술을 접목해 클라우드 운영 고도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운영 업무의 최대 50%를 AI 기반 자동화로 전환하고, 인력은 전략 수립과 혁신 중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운영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AI Powered Cloud 서비스'는 이러한 전략의 핵심으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보안 감시 등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해 고객 IT 환경을 보다 지능적이고 경제적인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AWS의 고도화된 분석 도구와 SK AX의 AI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비용 누수와 보안 위협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클라우드 운영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김용신 SK AX Cloud사업본부장은 "이번 앰배서더 배출과 OneOLA 자격 획득은 단순한 기술 인증을 넘어, SK AX가 ‘AX를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와 주도권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클라우드 혁신을 고도화해 고객의 AX 여정을 선도하는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