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서울역점 매장 조감도. [출처=베러스쿱크리머리]](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69972_685505_575.jpg)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서울 도심 주요 교통 중심지인 서울역과 청량리역에 잇따라 매장을 열고 고객 접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서울 교통 거점 내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에 벤슨 서울역점(11일), 청량리역점(18일)을 각각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커넥트플레이스는 한화커넥트가 민자역사 내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젊은 소비층 중심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F&B 명소다.
서울역점은 약 57.5㎡(약 17.4평) 규모로 190석의 공용 좌석과 연결되며, 청량리역점은 28.1㎡(약 8.5평) 규모로 50석의 공용 좌석이 갖춰진다.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역 특성상 다양한 연령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아이스크림 활용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가 대폭 확대됐다.
벤슨은 이번 신규 매장에서 △라즈베리 루즈소르베 플로트 △럼라임 & 파인애플 플로트 △말차 & 레드빈 쉐이크 등 총 10종의 음료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스콘 △소금빵 △크로와상 등 간편 베이커리 메뉴를 함께 운영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슨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비롯해 잠실 롯데월드몰, 더현대서울 등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