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현황판 [출처= 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809_691166_958.png)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한 데 이어 18일에도 상승 출발하며 장중 또다시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336p 오른 4만37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세 차례나 갈아치운 가운데 이번주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NHK는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일본 증시 전반에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도쿄일렉트론 등 관련 종목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이날 오전 한국 증시 대표 지수인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1%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6분 기준 전일 대비 32.61p(1.01%) 내린 3193.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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