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포스티, ‘유아동 카테고리’ 월 거래액 20배 이상 ‘폭증’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가 ‘유아동’ 상품 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0배 이상 폭증했다. [출처=카카오스타일]](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5217_691624_3617.jpg)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가 ‘유아동’ 상품 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0배 이상 폭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티는 주 고객층인 40-50대를 겨냥해 지난 3월 유아동 카테고리를 론칭한 바 있다. 해당 카테고리의 가파른 성장 흐름 속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포스티의 유아동 상품 누적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1389%)가까이 크게 늘었다. 이전까지 전용 카테고리 없이 각 브랜드 스토어에서 개별 판매되던 유아동 상품들을 한 데 모아 선보이게 되면서 브랜드, 상품에 대한 인지 및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카테고리가 처음 개설된 3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배(1060%)이상, 지난 7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배(896%)가까이 껑충 뛰었다. 특히, ‘어린이날’을 직전에 둔 4월에는 전년 대비 무려 20배(1983%)이상 높은 거래액을 달성하며 카테고리 개설 후 최대 거래액 기록을 세웠다.
입점 브랜드들의 거래액 성장도 고무적이다. 현재 포스티에는 ‘네파 키즈’, ‘아이더 키즈’, ‘예일 키즈’ 등 국내 인기 키즈 브랜드 약 40곳이 입점해 있는데, 지난해 12월 입점한 네파 키즈는 3월 유아동 카테고리 오픈과 함께 입점 월 대비 3월 거래액이 43배(4227%)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거래액 성장과 함께 상품 구매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이전까지 40-50대가 플랫폼 주 이용 고객들이었다면, 유아동 카테고리의 경우 3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상품 구매가 일어났다.
실제로 최근 한 달(07.11~08.10) 유아동 상품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전체 거래액의 약 23%가 30대로, 40대(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손주를 위한 선물을 구입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고객들이 늘며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들의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이들 고객의 거래액은 전체 유아동 상품 거래액의 약 15%에 달한다.
포스티는 유아동 카테고리 안착 및 성장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에는 브랜드 ‘크록스’와의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포스티 라이브 방송 사상 최초로 ‘키즈 모델’이 출연하기도 했는데, 방송 당일 ‘크록스 키즈’ 상품 거래액은 전일 대비 5배(421%)이상 뛰었다.
이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둔 지난 7월에는 ‘아레나 키즈’와 함께 수영복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아동용 수영복, 비치웨어와 함께 ‘아레나’의 성인용 상품도 함께 선보여 가족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고객 호응은 거래액 성장으로 직결되며 해당 프로모션(07/04~07/10)이 진행됐던 7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3배(263%)이상 껑충 뛰었다.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日도쿄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마무리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일본 도쿄 도부백화점 이케부쿠로점 7층 이벤트 공간에서 8월 7일~19일, 13일간 운영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출처=한세엠케이]](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5217_691625_3712.jpg)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일본 도쿄 도부백화점 이케부쿠로점 7층 이벤트 공간에서 8월 7일~19일, 13일간 운영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모이몰른은 가을 시즌 신제품과 일본 한정 상품 4종을 현지 최초로 공개했다. 한정 상품은 초반부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현장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름 인기 상품까지 함께 구성해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 일 평균 매출 목표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객 유입을 위한 프로모션도 호응을 얻었다. 8월 7~12일 신제품 1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했으며, 행사 전 기간 1만 엔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케부쿠로점 한정 오리지널 니트백을 증정했다.
모이몰른은 북유럽 감성과 친환경 철학을 담은 실용적 디자인을 강점으로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2025 센켄 키즈 패션상’ 백화점 부문 화제상을 수상하는 등 현지에서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모이몰른은 2020년 일본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 약 2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조타운·라쿠텐패션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자사몰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자사몰의 월 평균 매출은 약 1억원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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