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vPvE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 사전 판매 실시. [출처=넥슨]
넥슨, PvPvE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 사전 판매 실시. [출처=넥슨]

넥슨은 23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판매는 스팀, 에픽게임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모든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스탠다드와 디럭스 두 가지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에디션 모두 사전 구매 시, 가방과 고무 오리 가방 장식이 포함된 ‘행운의 오리’ 번들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디럭스 에디션에는 전설급 의상과 가방, 장식, 반려 수탉 ‘꼬꼬’의 스킨 등 다양한 코스메틱 아이템과 사전 구매자 전용 한정 ‘아스트로’ 번들 세트가 추가 제공된다.

출시 전 마지막으로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는 공개 ‘서버 슬램’ 일정도 공개했다. ‘서버 슬램’은 한정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고 참여 시 출시 시점에 한정 가방 외형 보상을 선물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상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지난 5월 2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해 게임성을 공개한 바 있으며, 10월 30일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통한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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