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 기반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출처=동국제약]](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2052_699562_2430.jpg)
동국제약이 메디팹과 손잡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디팹과 ‘마데키엘’ 국내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제품군을 새롭게 확보하며 미용·피부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데키엘(MADEKIEL)’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에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Liquid-To-Gel) 기술을 결합한 고기능 스킨부스터다. 기존 제품과 달리 주입 후 체내에서 젤화되는 기술을 통해 유효성분의 지속성과 피부 재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키엘은 단순한 트렌드형 제품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와 기술 본질을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적 스킨부스터”라며 “HA필러, 보툴리눔톡신, 스킨부스터 등으로 구성된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팹 측은 “에스테틱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의료 미용소재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키토산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소재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HA필러 ‘벨라스트’를 비롯해 보툴리눔톡신 ‘비에녹스’,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마데카MD크림·로션’ 그리고 최근 출시된 신제품 ‘케이블린’ 등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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