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TSX Broadway)’ 빌딩에서 송출되고 있는 ‘빼빼로데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 영상 모습. [출처=롯데웰푸드]](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4285_702075_4918.jpg)
롯데웰푸드가 오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국내외 주요 거점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뉴욕, 로스앤젤레스(LA), 하노이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옥외광고·체험형 이벤트·브랜드 협업 활동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등장하는 캠페인 키 비주얼(Key Visual)을 통해 젊고 에너지 넘치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국내에서는 홍대입구역, 성수역, 강남역 등 서울 주요 55개 지하철역 전광판을 통해 Z세대 타깃의 참여형 이벤트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캠페인이 실시된다.
미국 뉴욕에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TSX Broadway)’ 빌딩 대형 스크린에 빼빼로 광고가 송출되며,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현장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포토존, 시식존, K-팝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도 열린다.
LA에서는 ‘The Twins’ 빌딩과 한인타운 인근 주요 상권에서 다음 달 24일까지 디지털 옥외 광고를 이어가며 현지 인지도를 높인다.
베트남 하노이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서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포토존, 게임존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 캠페인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11월 11일을 자연스럽게 ‘빼빼로데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빼빼로데이를 글로벌 기념일로 인식하게끔 주요 거점 도시를 기반으로 브랜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