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본관 전경[출처=KAI]](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5451_703364_3945.jpeg)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21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6%, 영업이익은 21.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년보다 42.6% 감소했다.
1~3분기 누계 매출액은 2조2297억원으로 전년 보다 1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2% 줄어든 1922억원이다.
회사는 3분기 실적 부진은 회전익 사업 부문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인도가 지연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이어 LAH 인도가 4분기 실적으로 반영되고, 다양한 사업의 수주로 인해 향후 실적 회복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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