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레스트리, ‘브이탑 스파(V-TOP SPA)’ 전경. [출처=호반호텔앤리조트]
제천 레스트리, ‘브이탑 스파(V-TOP SPA)’ 전경. [출처=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이 제천 레스트리 루프탑 스파 ‘브이탑 스파(V-TOP SPA)’에서 자연의 감성을 담은 주말 전용 신규 패키지를 선보였다.

6일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브이탑 스파는 360도 숲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레스트리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루프탑에서 맑은 공기와 온수의 온기가 어우러진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번 주말 전용 패키지는 ‘사운드 앤 브루(Sound & Brew)’와 ‘리트리트 모먼트(Retreat Moment)’ 두 가지로 구성됐다.

사운드 앤 브루는 커피 또는 로컬 맥주를 곁들이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낭만적인 콘셉트이며, 리트리트 모먼트는 제천 로컬 티와 다과를 즐기며 명상과 차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중에는 단품 스파 이용으로 전환돼 한적한 자연 속에서 조용한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브이탑 스파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1~2월 휴장), 3월부터 11월까지는 데이(오후 2시~오후 5시), 나이트(저녁 6시~밤 9시) 두 타임으로, 12월에는 데이 한 타임으로 운영된다. 모든 이용은 투숙객 전용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고,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3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객에게는 가운, 타월, 슬리퍼, 에코백 등이 제공되며 최대 8인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고객 모두에게 적합하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브이탑 스파’는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라며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패키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계절의 정취를 한층 깊게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는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 중이다. 이달 1일부터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단풍길 산책 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웨건 무료 대여 서비스’를 도입,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