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힐링 시작”…스플라스 리솜, 수험생에 온천 워터파크 반값 개방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4일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수험생 힐링 프로모션’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수험생들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전 시설에 천연 온천수가 공급돼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천 워터파크다.

최근에는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 등 주요 어트랙션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시원한 파도와 짜릿한 슬라이드는 오랜 수험 기간 동안 쌓인 피로와 긴장을 풀기에 제격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수험생은 주중 50%, 주말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스플라스 리솜의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수험생 본인을 포함한 최대 4인까지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수험생에게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가 제공돼 안전하고 부담 없이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워터파크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에만 현장 구매로 적용된다. 온라인 예매 및 사전 구매는 제외된다.

스플라스 리솜 관계자는 “가장 큰 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시설과 따뜻한 온천수 테마파크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