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보름달 같은 추석’ 맞이 특별 프로그램 공개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이벤트 그리고 제철 미식을 더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사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색 경험으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명절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민속놀이 체험존, 사생대회, 낙엽 놀이터, 가을 명화 그리기 등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달빛 산책과 감성 통기타 공연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채운다.

충남 태안군 소재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와 ‘복면가왕’ 콘셉트의 노래자랑이 열리며 예산 스플라스 리솜은 가을 사진 콘테스트, 보물찾기, 소원 달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짚공예·한지공예 체험, 서커스 공연을 준비했다.

세대를 잇는 전통 요리 체험도 눈길을 끈다.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다음 달 3~4일 고추장 만들기를, 아일랜드 리솜(10월 5일)과 스플라스 리솜(10월 5~6일)에서는 송편 빚기 체험이 진행돼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도 특별함을 더한다. 아일랜드 리솜은 아사히와 손잡고 내달 4·6·8일 맥주 대회와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10월 4~5일 하리보 샘플링 트럭을 운영해 포토타임, 룰렛 게임, 굿즈 증정 이벤트를 선보이고 다음 달 5일에는 타미야의 공식 후원으로 미니카 레이싱 대회를 열어 가족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프로모션도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완성한다. 전 사업장에서 가을 꽃게를 활용한 추석 특선 뷔페가 운영되며, 포레스트 리솜은 10월 10~11일 씨푸드 BBQ 페스타를 개최한다.

아일랜드 리솜은 내달 3~12일 잔디광장에서 대하구이·꽃게찜을 캠핑 콘셉트로 선보이고, 스플라스 리솜은 10월 5~6일 생맥주 무제한 디너 프로모션, 같은 달 4~9일 다둥이 가족 조식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세대를 잇는 체험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그리고 제철 미식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풍성한 명절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며 “가족과 함께 리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한가위 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