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마담이란 존재가 일련의 사건 구심점이 되는 모양새다.
정마담은 27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불거졌다. YG엔터테인먼트와 연결고리가 있다는 정황을 내세운 취재진과 달리 양현석은 정마담과 안면이 있는 사이이긴 하지만 정마담을 필두로 한 화류계 인사들이 어째서 동석한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정마담을 밝혀야 고구마 줄기처럼 얽히고설킨 사건 연관성들이 드러나는 것 아니냐며 정마담에 주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벌써부터 여론의 왈가왈부까지 속속들이 파헤치며 정마담의 실명을 거론하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런가 하면 정마담에 대한 일화가 이전부터 적지 않게 등장했다면서 정마담과 관련, 떠도는 풍문들을 언급하는 이들도 있다.
정마담의 실체나 그와 연관성 있는 사건들에 대해 주목하기에 앞서 양현석의 해명을 꼬집는 이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정마담에 대한 양현석의 설명을 두고 일부 여론은 "자신이 꾸린 자리가 아니더라도 어째서 참석한 건지 모를 수 있냐"는 말부터 "그럼 누가 부른거냐"는 등 석연치 않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런 실체없는 의심이 퍼져나가고 있는 터라 정마담의 정체와 정마담을 부른 이가 누구인지가 조속히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 여론의 이구동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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