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화면)


황하나 씨는 그들 세상의 '핵인싸'였던 걸까. 최근 불거진 일들에 빠짐없이 거론되는 황하나 씨를 두고 여론이 희대의 의문녀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27일 MBC '스트레이트'가 황하나 씨와 양현석의 연결고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황하나 씨는 박유천 및 재벌가 일원으로 이젠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이로 인식되는 수준. 이에 더해 이날 방송에서는 황하나 씨가 범법행위를 의심받는 자리에 나섰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이같은 내용에 황하나 씨에 대한 여론의 궁금증이 증폭했다. 스타의 혼인예정자로 각광받았던 때부터 유독 연예계 인사들과 연결고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바다. 이는 이미 여러 차례 알려졌고, 당시만 해도 황하나 씨의 재력, 혹은 혼인예정자 덕에 발을 넓힌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과 꼬리를 무는 물음표에 대해 황하나 씨의 정체가 무엇이냐는 의문이 뒤따르고 있다.

'스트레이트' 취재진은 황하나 씨가 양현석과 동석한 이유를 외국거주 이력에 따른 언어소통 원활을 꼽았지만 애초 접점부터가 궁금하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불거진 일련의 일들에 황하나 씨가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점도 여론의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부 여론은 이같은 상황에 황하나 씨가 영어의 몸이 된 터라 직접 물을 수 없는 점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다만 황하나 씨가 자유의 몸이라 해도 별다른 말을 들을 수 없었을 것이란 의견도 이어진다. 황하나 씨는 처음 검경의 봐주기 논란이 불거졌을 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업체의 김치 홍보 글을 올려 빈축을 샀고 구속영장심사 때는 자신이 13만원대에 직접 홍보하며 팔던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여론으로부터 "팔이피플"이라는 비난을 당한 바 있다. 이런 점을 들며 여론은 황하나 씨에게 들을 수 있는 말이 없을 것이라며 희대의 의문녀라는 별칭을 붙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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