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26 11:06 (수)
코스피 3,932.65 74.87(1.94)
코스닥 871.32 15.29(1.79)
USD$ 1,473.5 1.5
EUR€ 1,697.84 3.42
JPY¥ 939.04 0.9
CNH¥ 207.46 0.64
BTC 131,339,000 518,000 (0.39%)
ETH 4,438,000 56,000 (1.28%)
XRP 3,290 87 (2.58%)
BCH 791,500 27,500 (3.36%)
EOS 0

전체기사목록 ( 총 : 107,349건)

  • '대왕고래' 논란 속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면직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김 사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김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취임했다. 당초 3년 임기는 지난해 7월 종료됐으나 동해 심해 가스전 외자 유치 업무 등을 이유로 2025년 9월까지 연장됐다.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후임 사장 인선 때까지 자리를 지킬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가스와 석유 140억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7개 유망구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른바 ‘대왕고래’로 불린 구역의 매장량이 가장 클 것

  • [BTX] 벤젠 약세·톨루엔 강세…11월 중순 아로마틱 시장 혼조

    11월 중순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벤젠·톨루엔·자일렌(BTX) 등 아로마틱 계열 화학제품들이 혼조세를 보여주고 있다. 11월 중순 글로벌 아로마틱 시장서 벤젠과 톨루엔이 상반된 흐름 보였다.이에 업계에서는 △수요 회복 지연 △원재료 변동성 확대 △지역별 스프레드 차별화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하며 단기 시황 개선 속도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21일 iM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벤젠 가격은 톤당 655달러로 전주 대비 0.8% 하락했다. 11월 평균 가격은 톤당 658달러에 그쳤다. 10월 평균 686달러와 비교하면

  • [화섬] 10월 시황 '침체 지속'…PX·TPA 동반 부진 속 수익성 압박

    10월 한 달간 석유화학 시장이 뚜렷한 부진 흐름을 보였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경기 둔화가 겹치며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업황 전반이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PX(파라자일렌)과 TPA(테레프탈산) 가격 모두 약세를 이어가며 유의미한 반등 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7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PX 가격은 톤당 780달러로 전주 대비 2% 상승했지만, 월 평균 기준으로는 여전히 약세 흐름을 보였다. 10월 평균 가격이 톤당 781달러로 전월 대비 4.3% 하락하며 하향세가 이어진 것이다.업

  • [BTX] 아로마틱 계열, 단기 마진↑…벤젠·톨루엔·자일렌 회복 '시그널'

    10월 중순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아로마틱 계열 제품이 반등을 보여주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단기 마진도 동시에 개선, 석유화학 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다만 단기 마진 반등에도 불구하고 월간 기준으로는 아로마틱 계열 모두 완전한 수익성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24일 iM증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벤젠 가격은 톤당 695달러로 전주 대비 1.4% 하락했다. 10월 평균 가격은 톤당 717달러에 그쳐 9월 평균 738달러와 비교하면

  • 미국, 러시아 원유 제재 전격 단행…국제 유가 급등

    미국이 러시아 최대 원유 생산업체 두 곳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 나서라고 압박하며 외교 기조에 급격한 전환을 보였다.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최근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Rosneft)와 민간 기업 루코일(Lukoil)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두 회사는 러시아 전체 원유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기업이다. 제재 직후 브렌트유는 4% 가까이 급등해 배럴당 65달러 선에 근접했고 서부텍사스산중질유(

  • 4주 만에 꺾인 휘발유값…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숨고르기'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유가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3~16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662.7원으로 전주보다 0.5원 내렸다.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흐름이 멈춘 셈이다.지역별로는 제주가 L당 1723.1원으로 가장 비쌌지만 전주 대비 2.1원 내려 하락 폭이 컸다. 반면 대구는 1633.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 [화섬] PX 9월 평균 톤당 819달러…스프레드 8.1% 하락

    석유화학 업계는 중국의 공급 과잉과 경기 둔화로 수요가 줄면서 전반적인 불황에 직면해 있다. 제품 가격 반등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PX(파라자일렌)과 TPA(테레프탈산) 시장이 동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PX 가격은 지난달 말 톤당 805달러로 전주 대비 하락했으며, 9월 평균 역시 819달러에 머물러 8월과 비교해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했다. 스프레드 마진도 전주 대비 4.7% 줄고, 월간 기준으로 8.1% 하락하며 수익성 압박이 심화됐다. TPA 역시 흐름이 비슷하다. 9월 말 가격은 톤당 620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 [BTX] 벤젠·톨루엔·자일렌 9월 마진 나란히↓…재고·수요 둔화 '직격탄'

    9월 말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아로마틱 계열 제품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벤젠·톨루엔·자일렌 가격과 마진이 모두 밀리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4일 iM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벤젠 가격은 톤당 72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7% 상승한 수준이다. 하지만 9월 평균 가격은 여전히 톤당 720달러에 그치며 8월 평균 738달러와 비교해 2.5% 낮아졌다.스프레드 마진은 주간 기준으로는 개선 흐름을 보였다. 9월 말 톤당 118달러로, 전주 108달러 대비 9.3% 늘었다. 단기 수급 개

  • [화섬] PX 9월 평균 스프레드 톤당 224달러, 전월비 5.9%↓

    이달 말 석유화학 제품들은 나프타의 소폭 상승에도 가격은 하락하며 스프레드가 축소되는 모습이다. 다만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의 평균 기준으로 보면 스프레드 추이는 사뭇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스프레드가 개선된 주요 제품은 △에틸렌(+19.7%) △프로필렌(+18.7%) △PE(+8.0%) △PP(+22.3%) △ABS(+29.8%) 등으로,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단기적 현상보다는 추세적 방향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현재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 균형은 다소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 [BTX] 9월 중순 벤젠價·마진 급락…아로마틱 전반 수익성 '흔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아로마틱 계열 제품 가격과 마진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벤젠·톨루엔·자일렌 모두 9월 들어 단기와 월간 기준에서 낙폭이 확대되며 수익성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18일 iM증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톤당 715달러로, 전주 대비 2.1% 떨어졌다. 이달 평균 가격 역시 톤당 723달러로 집계돼 8월 평균 738달러 대비 2.1% 낮아졌다. 단기·월간 기준 모두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스프레드 마진도 동반 약세다. 주간 기준으로는 톤당 120달러를 기록하며 전주 134달러 대비 10.4% 줄었다

  • [화섬] 8월 말 PX 가격 반등에도 마진 약세…TPA 수익성 개선세

    중국발(發) 신증설로 인한 공급 과잉과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이 겹치며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영업손실이 확대되고 있다.특히 파라자일렌(PX)의 경우 정제마진 약세가 지속되며 가솔린 블렌딩 수요가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수급 여건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한국·일본·중국이 추진 중인 신규 크래커 건설 제한과 노후 설비 폐쇄 등 구조조정은 향후 글로벌 시장의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는 2026년 이후 이들 조치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경우 공급 과잉 완화와 가격 안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 [BTX] 8월 톨루엔 마진 월간 기준 30%↑…주간 기준 17% 급등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톨루엔(Toluene) 마진 급등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8월 톨루엔 월간 스프레드 마진은 전월 대비 30% 상승한 톤당 99달러를 기록했으며, 벤젠(Benzene)과 자일렌(Xylene)도 스프레드 상승세를 타며 NCC 및 방향족 제품 수익성이 강화되는 분위기다.올해 스팟 기준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주요 제품 평균 스프레드는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방향족 계열의 경우 다소 하방 압력을 받지만, 수익성 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29일 iM

  • [화섬] PX 스프레드, 주간 10.1% 반등…월간 5.3% 하락

    중국발 신증설로 인한 공급과잉과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PX(파라자일렌) 등 주요 제품의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그러나 올해 들어 분위기는 뚜렷이 개선되는 흐름이다. 중국 내 구조조정 대상으로 거론되는 에틸렌 물량만 1000만톤 규모로, 이는 글로벌 2년치 수요와 맞먹어 실제 감산이 이뤄질 경우 시장에 긍정적 반전이 기대된다.특히 방향족(芳香族) 계열 제품인 PX와 정제 테레프탈산(TPA) 시장에서는 가격과 수익성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글로벌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하면서 PX 시황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범용

  • [화섬] PX 스프레드 7.8%↑…TPA는 마진 방어 '빨간불'

    중국의 신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지속·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 등 영향으로 PX(파라자일렌) 등 주요 제품의 영업손실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특히 방향족(芳香族) 계열 제품인 PX와 정제 테레프탈산(TPA) 시장에서는 가격과 수익성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글로벌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하면서 PX 시황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범용 제품 중심의 마진 압박 심화로 단기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이다.8월 1일 기준 PX 가격은 톤당 840달러를 기록하며 전주와 비교해 강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가격 측면에서는 비교적 안정

  • [BTX] 방향족 계열 마진 '단기 반등'…월간 흐름 여전히 약세

    내년까지 중동 및 중국발 신규 NCC(나프타분해시설) 설비 유입량이 2021년~2023년 대비 한층 완화된 가운데 최근 유가도 하향 안정세 보이면서 주요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 개선되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스팟(Spot) 기준 에틸렌·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등 주요 제품 평균 스프레드는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방향족 계열의 경우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자일렌(Xylene) 등은 하방 압력을 받고는 있지만 수익성 개선 기대는 유효한 상황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일 iM증권에

  • HS효성 ‘타이어 스틸코드’ 베인캐피탈 품으로…1조원대 M&A 임박

    HS효성첨단소재가 핵심 보강재 중 하나인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 부문을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글로벌 사모펀드(PEF) 간 치열한 경합 속에서 외국계 자본이 막판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향후 계약 성사 여부와 글로벌 소재 인수합병(M&A) 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 부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베인캐피탈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매각 협상은 본격 실사 이후 주식매매계약(SPA) 체결로 이어질 전망이며, 이르면 오는 9월 계약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 [화섬] 中發 공급과잉 속 PX·TPA 수익성 '부진'…스프레드 마진↓

    중국의 신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지속·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 등 영향으로 PX(파라자일렌) 등 주요 제품의 영업손실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특히 방향족(芳香族) 계열 제품인 PX와 정제 테레프탈산(TPA) 시장에서는 가격과 수익성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글로벌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하면서 PX 시황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범용 제품 중심의 마진 압박 심화로 단기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이다.7월 18일 기준 PX 가격은 톤당 825달러를 기록하며 전주와 비교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가격 측면에서는 비교적

  • R&D부터 생산 현장까지…애경케미칼, AI 접목 박차

    애경케미칼이 전사 각 사업부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 접목해 나가고 있다. 업무 효율과 품질향상, 비용 절감 등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한 차원이다.21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애경케미칼은 최근 AI 기반의 문서 검색시스템을 연구개발(R&D) 부문에 도입한 뒤 컴플라이언스실에도 확대 적용했다.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보고서와 연구 사례, 판례를 학습하고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는 형태다. 복잡한 법률 문서를 분석하고 계약 리스크를 식별할 수 있으며 정부 정책 자료와 기업 보고서 검색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데이터가 쌓이면 스스로

  • [BTX] 벤젠·톨루엔 동반 하락…7월 평균가 전월비 각각 1.8%·6.2%↓

    석유화학 업계가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유가 안정세와 글로벌 수요 회복, 일부 품목의 공급 증가세 등이 맞물리며 방향족 계열 제품 전반에도 가격 변동이 이어지고 있어서다.다만 범용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며 스프레드 회복은 지연되고 있다.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에도 공급 확대 속도가 이를 앞서면서 마진 개선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18일 iM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벤젠 제품 가격은 톤당 720달러 기록하며 지난주와 비교해 3.4% 하락한 것

  • [화섬] 7월 PX 마진, 전월비 16.6% '상승'…안정적 흐름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중반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2분기 나프타 가격이 하락하면서 석유화학 제품에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특히 방향족(芳香族) 계열 제품인 파라자일렌(PX)과 정제 테레프탈산(TPA) 시장에서는 가격과 수익성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7월 4일 기준 PX 가격은 톤당 855달러를 기록하며 전주와 비교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가격 측면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유지했다. 7월 평균 가격은 톤당 833달러로 6월 평균 가격인 톤당 771달러 대비 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주간

  • 더보기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