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엔 없고 알뜰폰엔 있는 '가성비' 5G 요금제 나온다

LTE 요금제뿐만 아니라 알뜰폰 5G 요금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춰 이통 3사와의 본격적인 5G 시장 경쟁이 기대된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알뜰폰 사업자들(10개)이 4만원대 30GB, 3만원대 12GB 이하 중·소량 구간의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5G의 경우 알뜰폰에서 독자적으로 요금제를 설계하는 것은 처음이다.

■코백스 AZ백신 21만명분 모레 도착…화이자는 6월 말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공급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1만6000명분(43만2000회분)이 3일 오후 2시 55분께 항공편으로 국내에 도착한다. 코백스가 공급하는 화이자 백신 14만8500명분(29만7000회분)은 6월 말에 국내로 들어온다.

■4월에도 박스피…증권가 "경기민감주 기대"

지난달 박스피 장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이번달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상승을 점치는 가운데 '경기민감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거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5일 이사회서 확정될 듯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결정이 이르면 내주 나올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5일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향후 사업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1위 신한카드까지 참전한 PLCC 전쟁…현대카드 왕좌 뺏길까

현대카드가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시장을 키웠다면 신한카드가 단번에 파이를 가져갈 형국이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PLCC를 내놓고 혜택 수준도 상당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일찌감치 빼앗고 있다.

■하나금융도 합류…치열해지는 마이데이터 경쟁

하나은행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심사가 재개되면서 하나금융도 다른 금융지주들과의 마이데이터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2분기에 접어든 만큼 하나은행을 비롯한 하나금융 계열사들이 예비허가와 본허가를 거쳐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올해 여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차, 3월 해외판매 급증에 전체 37만5924대…전년比 22.4% ↑

현대자동차는 3월 국내 7만 3810대, 해외 30만 21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 59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3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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