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The Asset이 주최한 '2024 G3 채권 부문'에서 두 개의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The Asset은 3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Fixed Income Survey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황성훈 신한투자증권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장은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SOUTH KOREA)' 부문을 수상했다. 황 부장은 포트폴리오 운용 분야에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국내 금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장 변동성에 대한 빠른 대응 능력과 주요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또한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4 (SOUTH KOREA)' 부문에서 한국 증권사 중 우수 투자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1200명 이상의 아시아 채권 시장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G3 채권 시장에서 경쟁력과 신뢰를 입증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 전문가들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S&T그룹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이 G3 채권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의 중심으로 도약했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음을 나타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신한투자증권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증정 이벤트 큰 호응
키움증권이 미국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키움증권은 '카드를 뒤집으면 미국주식 10종 다~드려요' 이벤트를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시작 일주일 만에 약 5만명이 참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하거나 잠시 투자를 쉬었던 고객에게 다양한 미국주식을 증정하고자 기획했고,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이나 3개월간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이들은 100% 주식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최대 10회까지 주식 추첨 기회를 얻게 된다.
제공되는 주식은 엔비디아, 테슬라 등 인기 미국주식 40여 종목으로, 소수점 주식부터 온주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는 황금카드 추첨을 통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키움증권은 이번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투자지원금 33달러 지급, 미국주식 3개월 무료수수료, USD 환전우대 95%, 타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을 옮겨올 시 최대 500만원 지급 등의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기 전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