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제공=산업부]](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4345_655938_4140.jpg)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등과 함께 28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4년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K-바이오를 이끄는 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폭넓은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안택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총 33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포상 분야는 수출증대, 고용창출, 혁신성장기업, 인력양성, 생물보안, R&D(연구개발)우수성과, 바이오특화센터, LMO안전관리 등 8개 분야로 나뉜다.
축사에서 이승렬 실장은 “K-바이오는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바이오 수출도 15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노력한 바이오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정부는 첨단바이오를 AI(인공지능)와 반도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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