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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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개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선정

서울시는 지난 6일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의 모아타운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종로구 구기동, 서대문구 홍제동, 강서구 화곡동과 등촌동, 동작구 상도동과 노량진동, 관악구 난곡동, 성동구 응봉동, 도봉구 방학동으로 총 21곳의 사업 구역에 해당된다.  

서울시는 주민의 참여 의지와 사업 여건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효과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대상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 전문가와 시의원이 포함된 선정위원회가 최종적으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공공참여사업이 양질의 모아주택 공급을 신속히 이루는 데 중요한 성공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경.@부영그룹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경.@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국내 최대 스키장 개장

부영그룹은 겨울 시즌을 맞아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에서 가장 긴 6.1㎞ 길이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한 총 34개의 슬로프를 보유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러한 스키장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이용객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스키철에는 기존의 시간대별 리프트 이용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사전에 지정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개인별 수준과 목표에 맞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노르딕 스키스쿨'도 새롭게 개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키 기술 습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다양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확충을 통해 이번 시즌에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겨울 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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