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2025 가맹점 상생안 체결…“점포 수익성 향상”
![CU 가맹점 상생안 체결 [제공=CU]](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5483_657249_846.jpg)
CU가 전국 가맹점의 수익 향상 및 운영 지원을 위한 ‘2025 가맹점 상생지원안(이하 상생안)’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CU는 내년도 가맹점의 실질 수익을 늘리기 위해 △신상품 도입 지원금 △폐기 지원금 △저회전 상품 철수 지원금 △운영력 인센티브 △상생협력펀드(대출) 금리 지원 등 다양한 상생안을 실행한다.
CU는 특히 최근 지속되는 불경기와 업계 내 경쟁 심화 속 고객을 이끄는 상품 도입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점당 연간 최대 180만원이 지원되는 ‘신상품 도입 지원금 제도’가 점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간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는 ‘폐기 지원금 제도’도 운영한다.
장기간 판매되지 않은 상품들을 반품할 수 있는 ‘저회전 상품 철수 지원 제도’를 통해 가맹점에 연 최대 20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지원금을 모두 합치면 점당 연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점포당 연평균 102만원의 반품 비용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편의점 신상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점포에서 부담없이 상품을 발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기적인 상품 철수 지원금 제공으로 진열 여유 공간 확보를 도와 활발한 상품 IN&OUT을 유도하겠다는 목적이다.
점포 기본기 향상을 위한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점포 청결, 서비스, 상품 운영력 등을 평가하는 고객만족조사 결과에 따라 우수점은 별도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심재준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가맹점의 수익성과 경쟁력에 중점을 둔 수익 향상 상생지원안이 가시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점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이끌고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25,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피스터블 초콜릿’ 출시
![피스터블 초콜릿 [제공=GS25]](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5483_657251_1113.jpg)
GS25가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수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초콜릿 피스터블을 이달 9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히트 상품이었던 두바이 초콜릿의 열풍을 이어 연말 최고 인기 상품으로 기대되는 미스터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스터비스트(MRBEAST)는 현재 구독자 약 3억3000만명(12월 8일 기준)을 보유한 전 세계 1위 유튜버다. ’세상을 바꾸는 한 조각의 초콜릿’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인공감미료, 화학 첨가물, 방부제를 배제한 고품질 초콜릿 상품을 선보였다.
GS25가 선보이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기존 상품을 리뉴얼해 국내 공식 수입사를 통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밀크, 아몬드, 밀크크런치, 피넛버터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별 10만개, 총 40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각 8000원이다.
GS25는 세계 1위 유튜버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초콜릿이라는 스토리와 더불어 SNS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화제성이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개했던 스웨디시젤리에 대한 고객 반응도 폭발적이다. GS25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스윗믹스젤리는 출시 직후 젤리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기존 젤리와는 다른 꾸덕꾸덕한 식감과 쫀득함이 특징으로 마시멜로우와 껌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텍스처 덕분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SNS에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GS25는 올해 7월 우리동네GS'앱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처음 선보인 두바이초콜릿부터 8월 출시한 냉장 프리미엄 두바이초콜릿까지 두바이초콜릿은 200만개 이상을 기록했다. 8월 출시한 두바이카다이프초코바 아이스크림은 120만개 넘게 판매했다. 10월 출시한 스모어 초콜릿은 3일 만에 초도 물량 2만개가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까지 약 20만개 이상 판매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팀 MD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상품을 고객이 구매하고 SNS에 해당 경험과 재미를 공유하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GS25는 2025년 고객의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히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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