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보잉 787-9 6호기 도입…하늘길 확대 박차
![에어프레미아가 이번에 도입한 B737-9 6호기 [제공=에어프레미아]](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6586_658599_5641.png)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9일 B787-9 드림라이너 6호기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일기종 5호기 도입 이후 1년7개월만에 새롭게 추가된 기단이다.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트커버 교체 및 내부 인테리어 개선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증편된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도입 기종의 좌석 클래스는 46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31인치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돼 있다. 31인치 간격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추가 기단이 들어오는 일정에 맞춰 33인치로 좌석간격을 조정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총 3대의 항공기 도입이 예정돼 있어 2025년말까지 총 9대의 항공기를 운영, 기단 확장과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밸리카고로 운영하고 있는 화물 운송량도 함께 늘어나며 장거리 시장에서의 화물사업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산업에서 기단의 확충은 사업 확장의 핵심과 같다”라며 “균형 있는 노선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소비자 편익과 수익성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 모금액 전달
![에어부산 사옥에서 민경제 경영본부장(왼쪽에서 3번째)과 대한적십자사 박선영 사무처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금액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에어부산]](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6586_658600_5759.jpg)
에어부산은 지난 19일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 모금액과 회사 출연금을 합쳐 총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의료 지원비 및 난민 구호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은 에어부산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2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8년 개함식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를 거치며 중단된 이래 약 6년 만에 재개됐다.
에어부산 민경제 경영본부장은 “에어부산 고객들께서 보태어주신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고객들의 성원에 의미 있는 실천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제3회 ‘민트토크쇼’ 진행
![에어서울 제3회 ‘민트토크쇼’[제공=에어서울]](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6586_658601_5833.jpg)
에어서울이 지난 18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약산애 한방병원 이준엽 원장을 초청, 제 3회 민트토크쇼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민트토크쇼’는 에어서울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바쁜 일상속의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행사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숨가쁘게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에게 휴식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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