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7945_660113_4842.jpg)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 제약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생명시스템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우수 상패와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연구 과정의 전반을 기록하는 연구노트 작성 능력을 평가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노트는 연구의 시작부터 결과 보고, 발표, 지적재산권 확보에 이르는 전 과정의 연구 성과를 담은 중요한 자료다. 이는 연구의 연속성 유지, 결과 보호, 논문 발표, 특허 출원 등에 필수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상무는 "글로벌 기업과 대학 간의 폭넓은 학술 교류가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오 제약 업의 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까지 국내 8개 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역량을 대학에 전수하고 있다. 바이오의약 및 임상의학 프로그램 운영 등 업계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활동은 바이오 제약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미리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계와 학계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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