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E&A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2% 감소한 9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9666억원으로 6.2%가, 순이익은 6387억원으로 8.2%가 각각 줄었다.
분기별 실적으로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매출은 2조5785억원으로 8.8%가, 순이익은 1110억원으로 1.2%가 각각 감소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2023년(993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모듈화, 자동화 등 차별화된 수행 체계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관리로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됐으며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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