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방, '지킴중개' 서비스 명칭 '지킴'으로 변경...서비스 고도화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기존의 '지킴중개' 서비스의 명칭을 '지킴'으로 변경하고, 매물에 대한 상세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지킴진단'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직방이 2023년 선보인 '지킴중개'는 빌라나 다가구주택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에 직방이 함께하는 새로운 구조의 중개 서비스다.
명칭만 바뀔 뿐 중개사고 이력 등을 확인해 믿을 수 있는 지역 공인중개사와 제휴하고, 거래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한 실매물만을 '지킴매물'로 소개해 허위 매물을 원천 차단하는 등 기존 지킴중개 서비스의 골자는 그대로 유지한다.
여기에 이용자가 거래를 희망하는 매물에 대한 상세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지킴진단'을 추가했다.
지킴진단을 이용하면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기본 서류 내용은 물론 위반건축물 여부, 민간임대주택 등록 여부, 신탁·근저당권·가압류·입차권 등기명령 등 권리사항을 확인한 내용이 기재된 지킴진단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나 해당 매물 상황에 따른 추천 특약 등도 알려준다.
예비 임차인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알 권리를 보장하려는 시도라고 직방은 설명했다.
직방부동산중개파트너스가 계약에 직접 참여하는 공동중개는 이용자 또는 제휴 공인중개사의 요청에 따라 '지킴계약' 서비스로 추가 제공된다.
지킴 서비스는 2023년 9월 서울 강서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서울, 인천, 경기도, 대전, 부산, 전북 등 전국 6개 지역 79개 시군구에서 이용 가능하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새로운 지킴 서비스를 통해 가장 안전한 부동산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거래 당사자인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공정하고 합리적인 부동산 거래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025 태백 겨울축제' 앞두고 관심 집중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가 '2025 태백 겨울축제' 개최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태백산과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매년 풍부한 적설량과 자연이 빚어낸 환상적인 설경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태백산 등반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스키장은 대기 줄 없는 리프트, 여유로운 슬로프와 함께 눈 덮인 태백산맥 줄기의 장엄한 풍광으로 많은 스키어들의 숨겨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과도 차로 15분 가량 소요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태백 겨울축제는 지난해만 58만 5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 대비 더 많은 분들이 태백을 찾으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축제 현장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리조트 방문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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