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LX하우시스 ]
[출처=LX하우시스 ]

LX하우시스의 울산시 울주군 소재 공장에서 8일 오전 11시 35분경 화재가 발생, 오후 1시경 완전히 진화됐다.

울산시 소방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공장 내 배기가스 처리 시설인 RTO(Regenerative Thermal Oxidizer)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LX하우시스 울산 공장에서는 건축자재와 산업용 소재를 주로 생산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매출 3조5720억원, 영업이익이 975억원을 거뒀다. 올해 국내 B2C 시장에서 창호·바닥재·벽지 등 주력 제품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시장에서는 산업용필름·표면소재·바닥재 등의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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