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라인 레이팅스 선정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
![대한항공의 A350-900 항공기.[출처=대한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1157_663652_4936.jpg)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과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5’ 8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ESG 노력, 운영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꾸준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항공사들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샤론 피터슨(Sharon Petersen) 에어라인 레이팅스 CEO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사시키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고, 차세대 항공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단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프리미엄 객실부터 이코노미 객실까지 모든 클래스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대한항공은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최대 94%할인 ‘프로미스’ 시작
![[출처=에어프레미아]](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1157_663653_509.jpg)
에어프레미아는 10일부터 17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94%의 할인 항공권을 선보이며, 원활한 예약을 위해 미주노선과 아시아노선의 오픈 일정을 분리해 진행한다. 먼저 2월10일 오전 10시부터 미주노선인 LA,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이 오픈 되며, 2월13일 오전 10시부터는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아시아노선이 열린다.
미주노선의 탑승 가능기간은 2월10일부터 10월25일까지며, 아시아노선은 3월1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특히 탑승 제한기간이 없어 황금연휴 기간의 좌석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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