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그는 2006년부터 노보 노디스크에 합류해 유럽, 남미,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재무와 전략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포울센은 최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무 및 운영 부문 부사장으로서 20개 이상의 국가를 총괄했으며 이전에는 중국 지사의 수석 부사장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전략과 실행력을 발휘했다. 그는 덴마크 오르후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후, 재무 및 국제 비즈니스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임 사샤 세미엔추크는 중국 지사의 마케팅 CVP로 승진했다. 그는 2022년 10월부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치료 분야의 제품 공급과 기업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