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병원 협약 체결식.[출처=HMG그룹]
지정병원 협약 체결식.[출처=HMG그룹]

HMG그룹, 청주 하나병원·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 위한 지정병원 협약 체결

HMG그룹은 에이치엠서빈이 충북 청주시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이하 청주 하나병원)과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MG그룹 계열사인 ㈜프런티어마루 배경빈 대표와 청주 하나병원 김현목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에이치엠서빈과 청주 하나병원이 함께 협력해 지역 의료문화 향상은 물론,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어, 입주민에게 인명 피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런티어마루 배경빈 대표는 "최근 의료 공백으로 긴급 상황에서 병원 접근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들이 청주 하나병원의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하나병원 김현목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위치도.[출처=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위치도.[출처=BS한양]

"최초 계약금 500만원으로 내 집 마련"...'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중

㈜BS한양(이하 BS한양)은 21일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4층, 6개동, 총 88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평택 분양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계약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됐으며, 이 가운데 최초 계약금은 500만 원으로 설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나머지 계약금은 2차에 걸쳐 납부하면 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가 강점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초입에 위치해 있어 GTX-A·C 노선 추진 중인 평택지제역과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브레인시티에는 2030년 개원 예정인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9년 예정),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2026년 예정) 등과 같은 대규모 연구·교육 인프라 조성 및 개발이 함께 예정돼 있다"며 "이 밖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이트진로 등 민간 기업도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 구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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