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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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글로벌 ‘상호관세’ 선언…무역 질서 재편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준비해온 글로벌 관세전쟁이 오는 4월 2일을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를 넘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를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 GS그룹 창립 20주년…허태수 회장 "변화와 도전으로 새 20년 향해 전진"

G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전'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도약을 시작한다. GS그룹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GS 창립 20주년 및 GS아트센터 개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해 상장 중견기업, 영업익 1.2% 올라 ‘제자리걸음’…대기업은 66%↑

지난해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증가율은 500대 기업 전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영업이익 증가율은 66%에 달한 500대 기업 전체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

■ [현장] "AI 가전 시대 연다" 삼성전자 '스크린 에브리웨어' 전략 가속

“이전부터 구체적으로 사업 추진 방향이 세워져 있었고 현재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은 지난 28일 진행된 2025년형 가전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한종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따른 리더십 공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 삼성전자, 2025년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로 무장한 2025년형 가전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에서 진행된 가전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한다(Saving)는 3가지 키워드로 ‘2025년형 비스포크 AI’ 라인업을 공개했다.

■ 홈플러스, 임원 급여 지급 법원 승인 요청

지난 4일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시작한 홈플러스가 이달 초 사흘간의 임원 급여 지급을 위해 회생법원의 승인을 요청했다.

■ 기업 채용 방식 변화…“기다리지 않고 인재 찾아 나선다”

최근 기업들이 인재 채용 시 단순히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기다리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적합한 인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공격적 채용’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내부통제 개선하고 밸류업 반드시 성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내부통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밸류업 프로그램 역시 반드시 지속돼야 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4월 美 관세 발표 전 몰리는 車 수요…현대차·기아, 판촉 나서

현대자동차·기아를 필두로 주요 완성차 업체가 미국 내 판촉 활동을 확대했다. 오는 4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자, 미국 내 신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며 신차 출하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 정부 "재난 대응·통상 경쟁력 강화 등…10조 필수 추경 추진"

정부가 30일 추가경정예산안 추진을 공식화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 복구, 미국발 통상 압력, 민생 안정 등을 위해 10조원 가량의 필수 추경을 꾸린다는 방침이다. 

■ 한화오션, '8兆 잠수함 프로젝트' 오르카 수주 공략나서

한화오션이 폴란드 해군 현대화를 위해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사업인 8조원 규모의 '오르카(ORKA)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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