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넷마블]](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9165_672872_3855.jpg)
넷마블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했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3월 20일 출시 후 6일 만에 양대마켓 1위를 석권한데 이어, 이달 9일 진행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다시 올랐다.

첫 대규모 업데이트의 백미는 신규 콘텐츠 ‘광산 전쟁’이다. ‘광산 전쟁’은 핵심 성장 자원인 ‘홀리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서버 내 최고의 길드들이 맞붙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전초전’을 통해 서버 내 각 국가(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를 대표하는 길드를 선발하며, 이후 상대방 국가의 ‘채굴기’ 파괴를 목표로 경쟁하는 ‘국가전’을 거쳐 서버 내 최고 길드를 가리게 된다.
첫 번째 ‘광산 전쟁’은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이를 위한 전초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 세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최초의 정복자’ 특수 칭호와 ‘독점 광산 채굴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시즌제 월드 콘텐츠 ‘낙원쟁탈전’도 'RF 온라인 넥스트' 내 길드 간 경쟁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낙원쟁탈전’은 월드 내 총 4개 길드 최대 200명이 한 전장에 매칭돼 우주정거장 내 ‘낙원’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콘텐츠로, 시범 운영 기간과 프리 시즌을 거쳐 정규 시즌을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다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하고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른 'RF 온라인 넥스트'의 성공 요인으로는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서비스 역량이 꼽힌다"며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다수의 모바일 MMORPG를 인기리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방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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