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오른쪽)과 팡잉 황산시 문화여유국 부국장이 지난 23일 중국 환산시 문화여유국 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모두투어]](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60568_674571_4810.jpg)
모두투어가 중국 여행 시장의 활성화와 한중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황산시 문화여유국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3일 중국 황산시 문화여유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과 팡잉 황산시 문화여유국 부국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 교류 회의에서 모두투어는 한중 문화 관광 교류 현황과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중국 상품을 소개했고, 황산시 문화여유국은 황산시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 소개와 올해 인바운드 관광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모두투어와 황산시 문화여유국은 △상호 관광 교류 확대 △제휴 여행상품 개발·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디지털 마케팅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 여행객에게 황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동시에 황산시에는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안후이성은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황산을 비롯해 골프, 온천마을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여행지”라며 “앞으로도 황산시 문화여유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황산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모두투어, 신임 사장에 우준열 부사장 선임
- 모두투어, ‘2025 괌 코코 로드 레이스’ 기획전 선봬
- 모두투어, 7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손열음, 故 박성용 금호 명예회장 20주기 추모 음악회 연다
- [Tour & Now] 하나투어, 유튜버 ‘종지부부’와 하와이 패키지 하나LIVE 진행 등
- [단독] 고객 보상책 개편 포석?…모두투어, 9월30일 '마일리지 샵' 운영 중단
- 올마이투어, 中 2억 이용자 OTA ‘통청 여행’과 맞손…K-숙소 본토 유통 본격화
- 모두투어, 다낭시 문화체육관광청 감사패 수상…‘10년 협력’ 빛났다
- 모두투어, 장가계 인근 신규 관광지 ‘모암하’와 손잡고 차별화 상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