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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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1% 이상 급등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간밤 미국발 반도체 훈풍이 투심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전일 대비 41.55p(1.54%) 상승한 2740.5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38.95p(1.44%) 오른 2737.9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1.99p(1.62%) 뛴 752.28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증시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2.8% 상승해 시총 1위에 복귀하기도 했다. 엔비디아의 강세에 HBM을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도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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