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카누 공식 스토어’를 정식 출범시키며 프리미엄 커피 시장에서의 커머스 주도권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출처=동서식품]](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0875_686572_444.jpeg)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카누(KANU)’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인 ‘카누 공식 스토어’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커머스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카누 공식 스토어는 기존 카누 웹사이트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카누 패들 앱)을 통합한 신규 온라인 플랫폼으로, 스틱 커피·캡슐 커피·커피 머신·원두 등 카누 전 제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멤버십 프로그램과 포인트 적립·사용 기능 등 차별화된 구매 편의 시스템을 도입해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구매 실적에 따라 멤버십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시 자동 적립되는 ‘카누 포인트’로 자사몰 제품 할인, 굿즈 교환, 네이버페이 포인트 전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카누 바리스타 머신 구매 고객 대상 페이백 프로그램, 캡슐 정기 구독, 캡슐 재활용 신청 기능 등 브랜드 전용 부가서비스를 운영한다.
동서식품은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첫 구매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카누 굿즈,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100% 경품’을 랜덤 증정하고, 행사 기간 누적 구매 금액이 5만원 이상일 경우마다 여행상품권(200만원 상당), 태블릿PC, 바리스타 머신 등 고가 경품 응모 기회를 추가로 부여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의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카누 멤버십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카누 공식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편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