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루이 비통의 첫 뷰티 라인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é Louis Vuitton)’을 세계 면세점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럭셔리 경험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출처=신세계면세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6849_693533_2755.jpg)
신세계면세점이 루이 비통의 첫 뷰티 컬렉션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é Louis Vuitton)’을 세계 면세점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럭셔리 경험의 무대를 열었다.
2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론칭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루이 비통 매장에서 이뤄졌으며 여행객을 대상으로 루이 비통의 새로운 뷰티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데임 팻 맥그라스(Dame Pat McGrath)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이번 뷰티 라인은 립밤·립스틱·아이섀도 등 총 73종으로 구성됐다. 루이 비통 특유의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뷰티 영역까지 확장해 브랜드의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5월 인천공항 최초로 2개 층 규모의 루이 비통 듀플렉스 매장을 선보이며 글로벌 여행객에게 패션·향수·레더굿·파인 주얼리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온 바 있다. 이번 뷰티 컬렉션 공개는 듀플렉스 매장에서 이어지는 브랜드 스토리를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루이 비통의 첫 뷰티 컬렉션을 인천공항에서 선보이게 된 것은 글로벌 여행객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